㈜아주포커스, 전북대에 5,600만원 현물 기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아주포커스 김재수 대표이사가 전북대 발전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디지털 복합기를

2일 전북대학 측에 기부했다.
 

▲㈜아주포커스가 전북대에 5,6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전북대]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를 관공서나 기업체에 공급하는 전문 기업인 아주포커스는 1982년 전주를 기반으로 설립돼 발전해왔으며, 현재 샤프 디지털복합기를 한국에 공식 수입․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전북 출신 기업인으로서 지역 발전은 지역대학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만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거점대학인 전북대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만한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이전에도 3,500만 원 상당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15대와 3,900만원 상당의 의료기 등을 기증했고, 이번에는 대학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최첨단 디지털 복합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김재수 대표는 “전북대학교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지역의 기업과도 하나의 유기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된 물품이 전북대의 성과들을 전국에 보다 더 잘 드러내고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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