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의 불친절 해소와 준법운행을 통한 대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버스를 운행토록 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내 모든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농어촌버스 운전기사들의 유니폼 착용을 통해 승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자발적인 준법운행 준수 등 오복·오감이 느낄 수 있는 부안군이 재탄생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어촌버스를 이용한 한 승객은 “운전기사 분들이 깔끔하고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운전하는 것을 보니까 신뢰감도 높아지고 기분도 좋다”며 “유니폼을 입고 운전해서 그런지 더욱 친절하고 교통법규도 잘 지키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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