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 없이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해 전면시행을 통해 전국의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전국의 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미디어 꿈나무 육성을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및 미디어 강사진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장비·시설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수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창의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인천지역 16개 중학교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올해는 인천·경기(남부) 지역으로 확대하여 총 22개 중학교를 지원한다.
자유학기제 및 미디어거점학교 참여 신청은 자유학기제는 17일까지 미디어거점학교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학교 소개 및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유학기제 및 미디어거점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일 자유학기제, 15일 미디어거점학교 사업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학교 발표는 2월 마지막 주에 발표한다.
자세한 공모내용 및 사업설명회 관련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 블로그 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032-722-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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