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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국민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가족 나들이가 많은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에게 유용한 ‘KB국민 에버랜드판다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에버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주유·외식 할인 서비스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1매 50% 할인(회원별 연간 10매, 카드별 1일 1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 할인(카드별 1일 1매), 에버랜드 직영 기념품 매장 20% 할인(월 8만원 이용금액까지, 가판 및 임대매장 등 일부매장 제외), 일반회원 대인 신규 연간회원권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이 카드는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이용할 경우 리터당 60원 할인(월 20만원 이용금액까지), VIPS, 아웃백, TGIF에서 이용시 20% 할인(일 1회, 월 2회, 월 20만원 이용금액까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에버랜드 관련 할인 서비스와 주유·외식 할인 서비스는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JCB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2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 비자) 1만7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1644-8244)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한·중 외교의 상징으로 한국에 오게 된 한쌍의 자이언트 판다 전시에 맞추어 출시된 상품”이라며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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