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찾아가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03 10: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증 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 어르신과 함께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지원센터는 관내 시설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도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관내 7개 전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보건기능역할을 공고히 하여 관내 시설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도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서비스로, 중증치매로의 이행을 방지하고,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여 치매 예방 효과의 증진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부양에 대한 심각한 사회경제적·심리적 부담의 경감을 목표로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2개 진료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작했던 이 사업은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금년에는 관내 7개 전 진료소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특성상 외부활동을 하지 않으려는 내향적인 성향이 강한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건강소외계층에 대한 만족도 높은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공공보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