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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애)는 설을 앞둔 지난 2일 수택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9년째 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조리한 떡국과 한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김세트를 선물했다.
또 새마을지도자회 신홍순씨가 후원한 양말도 전달했다.
왕창순 수택2동장은 "약소하나마 동네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을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해 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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