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 열풍? 수익성 뛰어난 브런치 다이닝카페 창업으로 ‘남는 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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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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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화된 프랜차이즈로 틈새시장 공략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대학로에서 8년째 카페를 운영중인 김모 씨(42세, 여)는 최근 폐업 또는 전업을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다. 자신의 카페 인근에 하나 둘 생겨나고 있는 테이크아웃 저가 커피전문점들의 가격 공세에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임대료는 물론 제품 원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가격을 내리기란 쉬운 선택이 아닐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 잔당 1000원~3000원 미만의 저가커피 전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며 커피시장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작은 매장, 테이크아웃 제품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매장들이 박리다매로 음료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저가커피 전문점들의 사정을 살펴보면 박한 마진과 극심한 경쟁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더욱이 가격을 맞추고자 저렴한 원료를 사용하다보니 갈수록 고객이 줄어드는 것을 막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이에 창업전문가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차별화된 컨셉과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 것이 창업의 성공 공식”이라고 조언한다.

‘지중해식 웰빙 브런치’라는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춘 까사밍고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라이온FG’는 국내에 불고 있는 브런치 열풍을 현명하게 활용한 케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브런치와는 차별화된 맛과 건강을 사로잡는 웰빙 브런치가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브런치카페 까사밍고의 인기는 씨스타브랜드 ‘까사밍고 키친’으로 이어지고 있다, 까사밍고키친은 라이온FG가 까사밍고를 통해 구축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플레이트 쉐어’ 컨셉으로 진화시킨 다이닝 브랜드이다.

목살 그릴 스테이크, 팬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 등 다양한 메뉴는 인터컨티넨탈호텔 출신 수석쉐프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특급 브런치 레시피로 훌륭한 맛과 비주얼을 보장한다. 여기에 해외대회 입상 경력의 바리스타 커피, 다양한 메뉴 등을 본사가 직접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고려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족, 친구들과의 소규모 외식은 물론 20인 이상 참가하는 대형 모임에서 파티처럼 즐길 수 있는 까사밍고 키친은 최근 수원 광교점, 김해 율하점, 창원 서상점, 제주 모슬포점, 당진 읍내점, 안양 비산점, 수원 신동점 오픈을 비롯하여 젊은 세대가 즐겨찾는 전국 주요 상권에서 개설을 준비중이다.

한편 까사밍고는 2016년 새롭게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들과 건물주의 가맹비 및 교육비 등 본사 비용을 면제하며 2000만원 상당의 부가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해 창업비용 거품 줄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까사밍고와 까사밍고 키친을 전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라이온FG는 설 이후인 2월 17일 수요일 까사밍고 키친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까사밍고, 까사밍고 키친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한편, 최신 창업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유익한 제공해 예비 사장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까사밍고, 까사밍고 키친 사업설명회 사전 예약 및 라이온FG가 마련한 창업지원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samingo.co.kr) 및 대표번호(1544-41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이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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