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실무 인재 양성 서울모드, 3월 정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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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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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형 인재 양성하는 패션 특성화 교육기관…수능 및 내신 반영 없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3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유명 패션기업들이 모여 있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서울모드는 패션 전문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이름 난 패션전문학교다. 폭넓은 패션 인프라와 체계적인 학사 관리,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졸업 후 바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현장에 투입돼도 손색이 없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모드는 국내 최초 교육부 학점인정 교육기관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3월학기 신입생 모집 과정은 4년제 패션학사 학위가 주어지는 패션디자인학 전공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2년제 과정의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지는 패션디자인 과정, 패션비즈니스 과정 등이다.

패션디자인 과정은 패션디자인학, 패션디자인, 모델리스트, 패션스타일리스트, 공연예술의상 세부과정으로 운영되며, 패션비즈니스 과정은 패션바잉&머천다이징, 패션쇼핑몰경영, 패션샵매니저, 패션에디터 세부과정 등이 있다. 패션실습에 필요한 기초 재료를 학교에 구비, 학생들의 재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그리고 방학기간에는 수업을 통해 익히기 어려운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매년 여름, 겨울 방학마다 국내 굴지의 패션기업에서 연 2회의 현장실무 실습을 실시해 재학생들이 한발 앞선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돕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입학생을 위한 특전으로는 △입학 선행학습을 위한 Pre-Course 및 패션체험학습 △ 편입생, 조기졸업생의 학습 설계를 위한 1:1 교수 상담 △패션디자인 비즈니스 실무심화 과정 개설 △다양한 축제, 전시전, 체험, 공모전 대비 지원 △해외 연수 지원 장학 제도 △지방 거주자 기숙사 지원 장학 제도 △형제 자매 동반 입학 장학 제도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3월 학기 정시 모집은 2016년 졸업 예정자인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검정고시, 대학 재학생 및 중퇴자, 유학생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학업계획서와 1:1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다. 입학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mod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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