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호텔에서 오붓하게 즐기는 둘만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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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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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밸런타인데이, 콘래드 서울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나선형 계단에서는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한 이색 디너가 펼쳐진다.

콘래드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단 하루 나선형 계단을 특별한 디너 공간으로 변신시킨다.

국내 최장 나선형 계단으로 등재된나선형 계단에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한 프라이빗하고 이색적인 디너인 ‘더 스테어 테이블(The Stair Table)’이 차려지는 것.

로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나선형 계단 5층에서 플라워와 캔들 장식으로 이뤄진 테이블에서 5코스로 구성된 만찬과 프리미엄 샴페인인 찰스 하이직로제(Charles Heidseik Rose)를 맛볼 수 있다.

특히 VIP 전담 상주 직원이 단 둘만을 위해 특별한 버틀러(butler)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밸런타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플라워 부케와 초콜릿은 호텔 내 플라워 데코를 전담하고 있는 헬레나 플라워의 수석 플로리스트와 패스트리 셰프가 준비한다.

‘더 스테어 테이블’은 2월 14일 오직 한 커플을 위해 총 3회(1회당 한 커플씩 오후 5시~7시 / 7시 30분~9시 30분 / 10시~자정)에 걸쳐 진행되며 가격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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