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 이달 말 분양…광명역세권 최적의 입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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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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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구성…일부 상가에 테라스 제공돼

'광명역파크자이 1차'의 상업시설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광명역세권지구 내 1·2차 총 2653가구(아파트·오피스텔) 규모로 조성 중인 ‘광명역파크자이’의 1차 상업시설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규모다. 1층 43개 점포와 2층 14개 점포로 구성된다.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가가 연간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KTX 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명역세권지구 주변으로는 총 2만7042명, 9744가구의 배후수요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근에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와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석수스마트타운이 조성 될 예정이라 상권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가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식음, 병의원시설 등이 입점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번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분양을 통해 KTX 광명역 대로변을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가 바로 뒤에 축구장 20배 규모(19만㎡)에 이르는 대형 공원인 새물공원(가칭)이 조성돼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라면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계통예정인 만큼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명역파크자이 1차 상가의 홍보관은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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