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선 무엇보다 '공직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일 부시장을 비롯, 국장, 각 부서장, 동장, 5급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의 안양부흥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이날 총무과장은 우리의 결의라는 결의문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은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선봉에 설 것, 5대 핵심전략사업 추진에 앞장설 것,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 인문도시에 걸맞게 소양을 갖출 것, 청렴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
또 부서장 책임하에 각 부서별 결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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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안양부흥은 도시성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하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과거 안양의 번성을 되찾고, 나아가 미래의 발전과 희망을 후대에 전해주자는 강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한편 제2의 안양부흥은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 추진 등 5대 핵심전략사업이 구심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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