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시장 "청렴 강조"…전 직원 대상 청렴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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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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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직무와 관련 선물수수행위 근절!"

  • "반부패 청렴실천…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 제주시 구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병립 제주시장(사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친서를 보내 공직자의 청렴실천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김병립 시장은 이번 설 명절을 통해 지금까지의 부적절한 선물수수행위를 근절키로 하고, 지난해 설 명절부터 시작한 ‘365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완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친서에서 김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이며, 시민행복의 시작이다. 청렴한 공무원, 신뢰받는 행정, 시민이 감동한다”고 강조한 뒤 공직자가 지켜야 할 3가지 행위기준을 제시했다. 

3가지 행위기준으로 △직무관련자에게 공직자 본인은 물론, 가족을 통한 일체의 선물제공 또는 받는 행위 금지 △음주운전 행위 근절(2회 적발 시 해임) △지역사회서 공중질서 솔선실천 및 사회 전반적인 청렴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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