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 원광보건대학교는 24개 학과 졸업생 1,626명을 대상으로 전문학사학위(1,536명) 및 학사학위(90명)를 수여했다.

▲원광보건대 제39회 학위수여식 장면 [사진제공=원광보건대]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수여, 총장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전라북도 커플링사업인증 우수상 등 시상이 진행됐다.
김인종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WCC,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등 정부 정책사업 석권을 비롯해 ‘2015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1위, 보건·간호분야 1위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를 이룩하며 명실공히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격을 높일 수 있었다“며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그 희망의 마음을 간직하고 이를 통해 늘 세상을 위해 은혜를 베푸는 아름다운 삶을 살길 염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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