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 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5∼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총 590명, 장비 50대가 동원돼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해 재래시장과 영화관, 상가
등 화재 취약대상 예찰활동 등을 실시하고,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 태세를 마련, 24시간 비상상황 관리 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특히 성묘객이 몰리는 와동공원묘지에는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도 파악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 할 방침이다.
한편 유 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4시간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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