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세드림이 국내 최초로 컨버스 키즈의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롯데마트 당진점에 자리한 컨버스 키즈 1호 매장은 약 60㎡ 규모로, 브랜드 특유의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연출되었다. 그간 한세드림의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컨버스 키즈는 이번 단독 론칭을 통해 4~15세 토들러와 주니어 사이즈 의류를 중심으로 가방, 모자, 신발과 액세서리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컨버스 키즈는 이번 1호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연내 20개점 이상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세드림 김승환 마케팅팀 차장은 "컨버스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브랜드"라며 "자유롭고 캐주얼한 감성을 선호하는 키즈 연령대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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