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군포농업협동조합이 설을 앞두고 명절을 맞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군포시(시장 김윤주)에 복지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시는 “3일 KTC와 군포농협 임원진들이 시청을 찾아 소외계층 가정 등을 위해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 500매, 20㎏ 쌀 175포를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수된 후원금품 중 온누리상품권은 11개 동의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5매씩 배부되고, 쌀도 각 동의 취약계층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KTC와 군포농협이 함께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군포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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