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김고은, 환상의 케미 드라마의 조미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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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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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인트 방송 캡처]



최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윤정 PD가 출연을 맞았고 그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한 배우 박해진과 김고은이 주인공 역할을 톡톡 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크나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청률 6~7%를 기록 중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 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를 담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치인트' 10화에서는 박해진과 김고은의 달달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설의 동생 준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거짓말을 하고 다닌 민수. 이를 알게 된 설은 결국 폭발하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민수와 육탄전을 벌인다.

설에 대한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한 인호. 애써 부정해보지만 설을 향한 두근거림은 멈출 줄을 모른다. 

다음 회에선 어떤 흥미로운 요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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