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1∼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2016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도록 바우처형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 시행되는 통합가족상담서비스를 포함, 아동‧장애인‧노인‧가족을 대상으로 8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7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구(주판-암산)을 활용, 아동의 주의집중력 향상을 도모하는 하는 사업이며, 주2회, 회당 60분 동안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 근골결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60세 이상인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월4회, 회당60분의 전신안마‧마사지‧지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한 뒤,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