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세종시 연기면 보롬교 빗길커브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된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3일 오전 8시 15분쯤 세종시 연기면 보롬교에서 36살 임 모 씨가 몰던 승용차 등 자동차 9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이 사고로 임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이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안했다.
세종경찰은 "안개가 낀 상태에서 결빙된 다리 위를 건너던 차들이 잇따라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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