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눈물질환’ 주제 해피eye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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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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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이달 18일 오후 3시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눈물질환을 주제로 ‘해피eye(아이)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좌는 성형안과센터 센터장이기도 한 최혜선교수가 눈물질환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겨울철에 특히 고통스러운 눈물흘림증의 원인은 크게 눈물의 과다분비와 배출장애에 의한 것으로 구분된다.

과다분비의 원인으로는 눈꺼풀 염증 각∙결막염, 눈썹찔림, 심한 안구건조증 등이 있으며 각각의 원인질환의 치료와 가습기 등을 이용해 건조하지 않은 생활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완화할 수 있다. 배출장애는 눈물길이 막힌 경우가 대부분인데, 막힌 위치와 정도에 따라 비교적 간단한 시술부터 전신마취 아래 시행하는 ‘눈물주머니 코 안 연결술’까지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해당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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