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는 2015학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3일 개최했다.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총 1057명의 졸업생들이 전문학사학위를 받았다.
성적 최우수자에게 주는 이사장상은 컴퓨터정보과 이희래 학생이 받았으며 성적우수자에게 주는 총장상은 언어재활과 최승아 외 24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이밖에 강원도지사상, 국방부장관상 등과 특별상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와 및 교수진들이 대거 참석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위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경행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국제 네트워크 시대에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자세로 이제까지 받아왔던 사랑을 아낌없이 사회에 돌려주는 실천하는 지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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