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3일 다목적홀에서 ‘산업대학원 제3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송하영 총장, 나병철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 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리더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지역 리더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료한 최고경영자과정 31기는 황선영 회장을 대표로 총 50명이며, 지난해 9월 8일 입학식 이후 약 6개월간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을 초청한 특강과 국내외 연수를 통해 미래지향적 경영전략과 자기개발은 물론 수료생간 친목도모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밭대 최고경영자 과정은 2000년 9월 제1기생 72명 모집을 시작으로 30기까지 2500여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수료 후에도 봄 가을 체육대회를 열어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며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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