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문표 (홍성,예산)국회의원은 예산군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를 통해 공모한 ‘신양면 죽천1리’마을이 새뜰마을로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을 포함한 총 27억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금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80여개 마을이 신청하여 최종 47개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으로 홍문표의원은‘신양면 죽천1리마을이’선정되기 위해 직접 농림축산식품부(예산배정 주관부처)에 건의하는 등 백방으로 뛰어 얻어낸 결과이다.
새뜰마을사업은‘취약지역 주거환경 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공동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안적확보를 위한 노후붕괴 위험지역개선 ▲주택정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주요사업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신양면 죽천1리마을’은 38가구, 75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2018년까지 화재방지시설, 가로등 및 CCTV설치, 마을안길, 배수로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지붕 개량, 노후주택 수리 등이 이루어져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문표의원은“죽천1리마을이 선정되기까지 애초에 현장평가 점수가 미흡했지만 지역발전위원회 평가 위원들을 이해시키고, 선정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며“공모사업 선정으로 열악했던 죽천1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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