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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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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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후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은 춘절을 맞아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를 확장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후 플래그십스토어는 지난해 4월 오픈 이후 왕후의 력셔리한 황금 궁전을 테마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확장오픈을 통해 기존의 약 2배 규모로 새단장했다. 

체험 기능을 강화한 복합 문화공간인 이번 스토어는 △후 브랜드의 탄생과 변천사, 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왕후의 갤러리’ △궁중 팩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는 ‘왕후의 화장대’ △후의 브랜드 영상과 비첩 자생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꾸민 ‘왕후의 응접실’ 등 3가지 공간을 확장 및 업그레이드해 꾸몄다.

또 후의 최고 프리미엄 라인인 환유 라인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환유 스페셜 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나전칠기 장인이 영롱한 자개로 완성한 명작인 ‘환유 국빈세트’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환유 라인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체험존도 늘려 후의 기초제품과 색조 제품들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확대했다.

매장 입구에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는 도시의 야경 속 빛나는 황금 궁전을 테마로 비첩 자생 에센스를 보다 럭셔리하게 보여주는 쇼윈도를 선보여 후 브랜드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후 헤리티지 팰리스’ 확장 오픈을 기념해 춘절 기간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브랜드 모델인 이영애 화보 엽서와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향을 담은 향낭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왕후 키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후 헤리티지 팰리스’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500여명에 달하고, 그 중 90% 이상이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폴 등 외국인"이라며 "중국, 홍콩, 싱가폴 등 관광객들과 해외 언론 등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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