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윤식)과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3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인천대학교 가족회사 직원(직계가족 포함)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의료지원 업무협약은 기존의 업무협약 틀을 벗어나 약 900여개의 ‘인천대학교 가족회사’ 직원(직계가족 포함) 까지 확대하여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인천대학교 가족회사’에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업무협약 사진(사진 좌에서 우로, 홍윤식단장, 정영호 병원장)[1]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학교 가족회사’ 직원(직계가족 포함)에게 진료·검진 혜택사항으로 외래, 입원 공상, PET-MRI, 종합건강검진, 백신 접종, 장례식장 이용료에 대해 5~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홍윤식 단장은 “이번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에서 제공할 수 없는 의료서비스를 한림병원을 통해 인천대학교 가족회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대학교 가족회사의 직원과 직계가족의 의료복지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림병원 정영호병원장은 “이번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초석을 마련한 자리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