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설 연휴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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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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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정상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설 당일 화장장에 한해 2회 차인 11시부터 3회(11시, 13시, 15시) 운영하고, 봉안당은 참배객 편의를 위해 5일간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서남권추모공원[자료사진]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추모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정상근무하고 교통과 주차안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봉안당 내의 깨끗한 환경관리를 위해 제례음식과 쓰레기는 되가져가 줄 것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생화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남권 추모공원은 지난해 11월 개원됐다. 개원 이후 80일간 운영결과 화장은 총 466건으로 1일 평균 6건이고, 봉안당은 102기, 자연장은 28기가 안치돼 정읍과 고창. 부안 일대 주민들의 장사복지 편의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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