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간의 문양은 역경을 만났을 때 가장 잘 드러나고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만났을 때 주저 않아버리느냐 아니면 이겨내고 일어서는냐 그게 바로 그 사람을 만드는 힘”이라며 2,500년전 동양의 공자, 노자, 손자 3대 현인의 가르침 속에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보따리 세 개를 풀어 놓았다.
박 교수는 또 “역경 없는 삶은 죽은 삶과 다르지 않다”며 “지금 내가 죽을 것처럼 힘든 순간이라 느껴진다면 그건 내가 우뚝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은 100분 동안 진행되는 가운데 박 교수는 전략의 3대 포인트가 golden time(때), golden space(장소), golden speed(속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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