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솔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3'에 출연한 박솔미는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은 애벌레를 먹지 않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다. 그 결과 추성훈이 시식자로 선정됐고, 그는 무릎 꿇은 후 절까지 하며 재대결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당해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가위바위보 우승자 노우진은 추성훈, 박정철, 박솔미에게 웃긴 표정 짓기 배틀을 제안했다.
박솔미는 자신은 차도녀라고 거부하다가 바로 웃긴 표정을 지어 노우진에게 합격 사인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솔미 외에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에 첫 방송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