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미래일기' 미래로 간 제시, '힙줌마'로 변신···3대가 함께하는 화투 전쟁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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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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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설특집 파일럿 ‘미래일기’의 두 번째 시간 여행자로 제시가 공개됐다.

MBC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다.

제시는 58세 어머니의 나이가 된 자신의 모습을 처음 확인하자마자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미래로 간 현실을 강하게 부정(?)하는 등 이색 반응으로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노래로 화제가 된 제시의 친어머니가 방송 최초로 등장한다. 제시와의 미래여행을 위해 특별히 미국에서 건너온 어머니는 제시 못지않은 특유의 입담과 거침없는 직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간여행을 통해 함께 미래로 간 두 모녀간의 첫 만남은 제시 모녀만의 스타일로 웃음과 눈물이 섞인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간여행을 통해 어머니의 나이 58세로 간 제시와 할머니의 나이 87세로 간 제시 어머니 이외에도, 외모는 물론이고 흥 넘치는 매력까지 꼭 닮은 제시의 외할머니까지 3대가 총 출동했다.

특히 5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웩 넘치는 스타일의 ‘힙합 아줌마’로 변신한 제시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제시의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제시의 음악에 맞춰 스웨그 넘치는 손짓과 몸짓으로 힙합 패밀리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어, 제시 외할머니의 주도하에 세 모녀간의 치열한 화투 전쟁이 펼쳐졌다. 타짜(?)를 방불케 하는 외할머니의 민화투 실력에 두 모녀는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3대 모녀의 만남의 현장과 강렬한 카리스마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쎈 언니'라는 별명을 얻으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제시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오는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될 MBC ‘미래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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