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5일부터 공공기관 협약주유소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공공유류 구매 주유소 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유류 조달은 공오는 2018년 11월까지 가격인하를 통한 예산절감과 유가 안정화를 목적으로 공공부문의 구매력을 통합하는 등 SK네트웍스가 공급한다.
공공유류 앱의 주요 기능을 보면 지역명, 주유소명 등 공공유류 구매가 가능한 협약주유소를 통합 검색이 가능하다.
지역 전체주유소, 유종별, 거리별 주유소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단골 주유소 지정과 협약주유소 찾기(지도보기) 기능도 포함했다.
백명기 구매사업국장은 “공공기관이 유류공동구매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바일 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는 다양한 협약주유소 정보와 타지 출장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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