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4일 서울 동작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동작을은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의 현재 지역구다.
강 부대변인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동작에서 새누리당은 지난 8년 동안 대선후보니 서울시장 후보니 하면서 아무 것도 이뤄놓은 것이 없다"면서 "한국에서 강남은 상위 1%, 부의 상징이자 동시에 '불평등'과 '양극화의 상징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잘 사는 상생과 공유가 아닌 소수를 위한 배제와 독점의 사회를 뜻할 뿐이다. 그 길은 우리의 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작은 동작의 길이 있고, 동작만의 발전 전략이 있다"면서 "동작을 위해 진짜 일해 온 사람, 진짜 일할 사람, 진짜 동작사람 강희용이 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부대변인은 이어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경제민주화에 터 잡은 사회의 공공성은 더욱 강화돼야 한다"면서 "공공의료, 공공인프라, 공공복지, 공공도시. 저는 우리 사회에서 공공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는데 의정활동의 대부분을 집중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강 대변인은 2010년 서울시 의원으로 선출된 후 서울시의회 민주당 무상급식 주민투표 대책위원장을 맡았고, 맥쿼리 서울 지하철 9호선 민자 사업 투자 문제점을 파헤쳐 '오세훈 저격수', '맥쿼리 해결사'로 불리기도 했다. 그가 출마 선언문에서 "보편적 복지와 사회공공성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 하겠다"고 강조한 까닭이다.
강 부대변인은 또 "저는 한양대 도시공학 박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도시재정비위원회, 서울플랜2030 총괄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당-이수 지역거점 지정과 흑석동 뉴타운 등 도시 계획 전문가로서 동작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왔다"며 도시 계획 분야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강 부대변인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동작에서 새누리당은 지난 8년 동안 대선후보니 서울시장 후보니 하면서 아무 것도 이뤄놓은 것이 없다"면서 "한국에서 강남은 상위 1%, 부의 상징이자 동시에 '불평등'과 '양극화의 상징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잘 사는 상생과 공유가 아닌 소수를 위한 배제와 독점의 사회를 뜻할 뿐이다. 그 길은 우리의 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작은 동작의 길이 있고, 동작만의 발전 전략이 있다"면서 "동작을 위해 진짜 일해 온 사람, 진짜 일할 사람, 진짜 동작사람 강희용이 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부대변인은 또 "저는 한양대 도시공학 박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도시재정비위원회, 서울플랜2030 총괄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당-이수 지역거점 지정과 흑석동 뉴타운 등 도시 계획 전문가로서 동작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왔다"며 도시 계획 분야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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