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보호관찰소,관내 경로당 및 불우 모범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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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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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보호관찰소(소장 정장면)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경로당 2곳 및 불우 모범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쌀 50kg을 지원받은 계산1동 소재 중앙경로당 김회장은 “지원 받은 쌀로 경로당에서 생활하는 노인 회원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고 생각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보호관찰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또한 인천서부보호관찰소에서는 이번 설에 강화남부농협 등 6곳의 관내 농협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1,000kg의 쌀(25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이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정장면 소장은 “지역사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되기 쉬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작은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줌으로써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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