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6년 홍성군정 방향 점검 및 스마트한 대안 제시로 인구10만 시대 홍성의 미래 청사진 만드는데 힘을 모았습니다.”
이상근 의장은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제233회 임시회 운영성과를 이같이 자평하고 향후 의회의 기능은 집행부와 다르지만 군정발전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금년 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의회 제233회 임시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8차 본회의를 통해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의결하고 1월 26일부터 10일간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특히, 홍성군립 무용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일부 불합리한 단원의 연령 제한 예외규정 및 출연수당 등을 수정하는 등 3건의 조례에 대해서는 수정 의결했다.
5분 발언을 통해서 방은희 의원은 아동학대 없는 『건강한 가정』 『건전한 사회』 조성이라는 제목으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캠페인 전개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정비 및 가정방문 도우미 서비스 개선 등 출산 후 산모·신생아에 대한 건강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제안 했다.
한편 이상근 의장은 “항상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군정방향 점검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234회 임시회를 오는 4월에 개회하여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및 조례안 등을 처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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