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익산관광사진전, 홍보대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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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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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마한교육문화회관, 익산노동지청서 순회 전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익산관광사진전’이 이달에도 익산마한교육문화회관, 익산노동지청 등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시는 해마다 전국 규모의 사진대회인 ‘익산 사계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61점의 우수작과 '2015 서동국화축제 시민사진콘테스트' 입상작 6점 등 총 67점의 관광사진 작품을 선별해 순회 전시중이다. 작품 대다수는 세계유산도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며 훌륭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익산사계절관광 전국 사진전-금상 '왕궁리5층석탑[사진제공=익산시]


시는 지난달도 전북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농촌진흥청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순회 전시를 갖고 세계유산도시 익산의 문화재와 축제, 주요 관광명소 등을 알렸다.

특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당초 1주일이던 전시 일정을 3주간으로 연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외지인에게는 사계절 관광도시 익산의 매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사진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익산관광사진전’은 오는 20일 용안생태습지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맞이 연날리기대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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