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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미카(Mika), 오늘 진짜 북촌 방문할까?…팬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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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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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팝스타 미카(Mika)가 13일 북촌을 방문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독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카는 지난 10일 V앱을 통해 라이브 채팅으로 팬들과 만나 "토요일에 공연이 없는데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북촌으로 놀러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미카는 9일에도 인스타그램에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에서 한국 전통 사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13일 오후 8시 다시 V앱으로 팬들과 라이브 채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카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무대에 올랐다. 오는 14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한편 미카는 최근 앨범 'No Place In Heaven'으로 매거진 에디션과 퍼즐이 추가된 오케스트라 에디션을 발매하는 등 한국 팬들을 위한 앨범을 발매하며 애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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