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반변천에 군 비행기 비상착륙…조종사 2명 무사(종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04 13: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동 반변천에 비상착륙한 군 비행기. [사진=최주호기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4일 낮 12시 5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비행기 1대가 비상착륙했다.

사고 당시 비행기에는 김모 대위 등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비행 임무를 마치고 충북 청주에 있는 기지로 돌아가던 중이었으며, 조종사들은 비상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조종사 2명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공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한 채 상황을 수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비행기 비상착륙에 따른 기름 유출은 없는 상태다.

한편, 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비행기가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