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교육연구소, 네이버·커넥트재단과 비영리 SW교육 사업 위한 합의서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04 14: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엔트리교육연구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교육연구소(대표 김지현)는 네이버와 커넥트재단의 후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play-entry.org)’를 영구적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와 커넥트재단은 엔트리가 공공재 성격의 플랫폼으로서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엔트리의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어려울 경우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엔트리교육연구소는 영구적으로 공익성이 담보된 플랫폼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트리의 비영리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국내 교육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엔트리교육연구소 대표는 “이번 합의를 통해 엔트리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