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르샤 ‘이지케이’ 모델에 김상중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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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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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케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라베르샤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의 전속 모델로 배우 김상중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라베르샤 관계자는 "김상중이 다수의 방송을 통해 보여준 객관성 있고, 진솔한 이미지가 대중들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치료 의료기기인 이지케이에 대한 신뢰감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달 중순부터 김상중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로부터 GMP 적합 인증을 취득한 이지케이는 자동 케겔운동을 통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하루 15분씩 4주 이상 사용하면 골반저근을 강화 시켜 요실금과 전립선 강화, 골반장기 탈출증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동열 대표는 “요실금을 앓는 여성의 수가 늘어나고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지만,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비용적인 문제로 치료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지케이는 김상중 씨와 함께 그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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