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정시책 합동평가 1위 달설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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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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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2015년(14년 실적) 도내 1위 달성 이후 2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해 전년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2015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최종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지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효율적인 대응방안과 실적을 높이기 위한 향후계획을 마련했다.
 

▲익산시청사 전경


지난해 시는 행정자치부가 9개 분야 26개 정부시책에 대한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가' 등급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3월부터 분기마다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2017년 평가(2016년실적)지표 변경추이를 면밀히 살펴 신규지표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지표를 숙지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지표는 연초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등급 지표에 대해 BSC성과관리 부서평가에 가점을 적용하고 지표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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