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방문 '나눔문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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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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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기계연 원장이 신성동 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기계연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관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농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구원 내 현장근로자(청소, 경비 및 시설관리)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선물(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 위문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 신성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10개의 가정을 선정하고, 임용택 원장을 비롯한 기계연 봉사단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기계연은 교육기부(과학강연),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KIMM Science School 등 업무와 연관성을 가진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공제를 통해 KIMM 나누미펀드를 조성해 KIMM 장학금 지원, 1사1촌 농촌결연마을 지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용택 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등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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