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는 걸그룹 대표 화백으로 손꼽히며, 실제로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수재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라가 이말년과의 합동 방송으로 어떤 시너지를 폭발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유라는 과거 자신이 직접 그리고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던 엘사 그림과 유화 작품들을 녹화 현장에 가져와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말년과 유라는 이번 녹화에서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색함 속 의외의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둘은 2016년 병신년에 맞게 유라의 ‘유’와 이말년의 ‘년’을 따 ‘유앤년’이라는 구호를 짜오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한편 유라는 방송 도중 갑자기 이말년과의 각방을 선언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기도 했다.
이말년과 유라의 초상화 그림과 유라가 갑자기 각방을 선언한 사연은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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