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사회공헌 위한 사람중심의 산학협력교육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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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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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대학의 연계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기술을 강조하고 사회적 약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Solve-for-Ulsan(따듯한 울산만들기)'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양순용)은 4일 지역 기관과 대학의 연계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기술을 강조하고 사회적 약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식기부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인 Solve-for-Ulsan(따뜻한 울산만들기)의 수행실적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과제 발굴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 2014년 산학협력 분야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지역 주요기관과 MOU를 체결한 이후 지식기부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인 Solve-for-Ulsan(따뜻한 울산만들기)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취약계층 등의 사회적 약자 배려분야, 범죄 예방, 작업안전 등 사회 이슈 해결과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울산대는 프로그램의 성과 사례집 "Solve-for-Ulsan 따뜻한 울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간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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