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그린대상은 평소 환경의식이 투철하고 환경보전을 몸소 실천하는 우수 환경기업을 발굴 시상해 환경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녹색경영 참여 확산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경기도가 지자체장과 환경기술인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환경산업·수질·대기·녹색제품생산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상을 하고 있다.
㈜비앤비는 건설자재의 부식방지용 도료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002년부터 가산면에 정착하여 꾸준한 친환경 제품개발과 환경관련법규 준수 등 환경시책 참여도 분야에서 많은 점수를 얻어 이번에 대기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수상기업에 대해 환경행정 지도점검을 2년간 면제하고 환경보전기금 융자 우선지원 및 해외통상 추진단 파견 시 우선참여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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