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받고 전복된 사고로 택시 안의 요구조자 2명이 나오지 못한 상황으로 남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유압스프레더 장비를 이용하여 차량 문개방 및 전면유리를 절단하여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구급대원에게 인계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겨울철 야간 운전시 시야확보가 어려운 곳에서 도로면의 블랙아이스에 의해 차량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전자들은 이점을 주의하고 과속운전 및 핸들 급조작을 삼가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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