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초교 '어울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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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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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4일 범계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인 '어울림터' 개관식을 갖는 등 학교체육관을 연이어 개관하면서 학습환경은 물론, 지역주민들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범계초 다목적체육관인‘어울림터’는 시와 교육부가 사업비 27억9천만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연면적 1,616㎡인 필로티 형식의 건물이다.

어울림터가 새롭게 건립됨에 따라, 범계초교는 체육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날씨에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게 돼 학습환경이 한 단계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게 됐다.

또 이 시장과 최미경 범계초교 교장이 개방협약식도 현장에서 맺음에 따라,, 어울림터는 학생들 수업과 겹치지 않는 조건에서 지역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자연히 주민들의 생활에도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의 최종 목적은 시민행복이라며 교육환경과 시민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부흥에 기여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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