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회의를 주재한 윤 국장은 지난해 기금수입과 지출결산(안), 올해 자금운영계획(안),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계획(안),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은행 협약체결(안) 등 모두 4건을 시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고양시는 그간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운전자금을 융자 받을 경우 3억 원 범위 내에서 1년 거치 3년 균등상환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업체당 3억 원 범위 내에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확대해 이자차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양시는 법률, 세무, R&D 기술, 지적재산권, 법무, 경영애로자문, 디자인컨설팅 등 각종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6월 공모를 통해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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