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동문지구대, 연속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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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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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 동문지구대가 명절 연휴를 앞 둔, 지난 2일과 4일에 연속 절도범을 검거해 피해를 회복시켜 주는 한편, 관내치안에 만전을 펼치고 있다.

2일에는 동문지구대 소속 2팀(팀장:경위 유영섭)은 오후 6시경 상주시 영남제일로 소재 A씨 소유의 ‘B중고’가게 앞에 적재해 둔 30만원 상당의 목재를 화물차량까지 동원해 훔쳐간 주범 C씨(44세·문경거주), 공범 D씨, E씨 등 3명을 발생 3시간 만에 주변 연결도로에 설치된 CCTV와 차종을 분석해 문경 마성면에서 검거했다.

또한 같은 지구대 1팀(팀장:경위 김호식)은 3일 밤 12시경 상주시 냉림1길 소재 ‘F공업사’에서 10여만원 상당의 스텐파이프를 훔친 G씨(48·상주거주)를 관내 고물상 주변 CCTV를 탐문해 범인을 특정한 뒤 주거지에서 4일 검거했다.

상주서는 현재 C씨 일당 3명은 특수절도 혐의로, G씨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각각 불구속 상태에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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