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만 IT기업 에이서가 곡면형 지씽크(G-SYNK)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Predator) X34’를 포함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서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곡면형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34’은 34인치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와 21:9의 울트라 와이드 Quad HD(3440x1440) 해상도로 왜곡 없는 뛰어난 화질과 실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또 앤비디아(NVIDIA) 지씽크를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며, IPS패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XB271HK’은 IPS 디스플레이 방식의 앤비디아 지씽크가 지원되는 모니터로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4K 해상도(3840x2160)와 27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프레데터 XB271HU’도 IPS 디스플레이 방식의 앤비디아 지씽크가 지원되는 모니터로 1초에 144프레임이 지원되는 144Hz 주사율로 부드러운 영상이 제공되며, Quad HD(2560x1440) 해상도로 보다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의 게이밍 모니터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2015년 3사분기 서유럽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유로피언 하드웨어 어워즈(European Hardware Awards)와 재패니스 굿 디자인 어워드(Japanese Good Design Award) 등에서 디자인과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에이서 관계자는 “국내에 출시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3종은 PC제조를 통해 축적한 에이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서는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옥션 단독으로 판매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최신 인기 게임을 무상 제공 한다.
또 에이서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인 프레데터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기존 1년 무상 서비스 제공 이외에 프레데터 VIP 추가 1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총2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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