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기존 방송의 한계점을 뛰어 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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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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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빌딩에서 열린 JTBC 웹 예능 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마녀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개그우먼이 웹예능의 장점을 살려 기존 방송의 틀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JTBC 디지털 공연장에서 열린 JTBC 새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마녀를 부탁해’ 제작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홍시영 PD를 비롯해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나래는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여자 선배들하고 방송을 하게 됐는데 이번 기회로 많이 배우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웹 예능의 장점을 살려서 방송의 한계를 넘고 싶다”며 “위험하다고 할 정도로 수위를 넘다 들겠다”고 말했다. 또 “방송계의 엄홍길이 된 것처럼 도전하겠다”며 “선이라는 건 넘으라고 있는 것이고, 넘어야 역사가 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막내 박나래는 최근 가장 핫한 여자 연예인이자 개그우먼으로 남자에게 고백받기 전 본인이 먼저 들이대는 ‘적극적이고 당당한 매력의 언니’다. 그녀는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위해 넘치는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마녀를 부탁해’는 아름다운 미와 매력적인 끼, 그리고 화려한 입담을 탑재한 여자 개그우먼 5인방이 남성 게스트를 초청한 후 2040 여성을 위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남자 요리 토크쇼’다. 오는 16일 오후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JTBC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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