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 딸기재배농가 방문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장(서장원)은 겨울철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농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소흘읍 이가팔리 소재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14년에 딸기를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정성호 농가는 재배기술이 부족해 딸기 모종이 고사되고 우량종묘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1365㎡(400평) 규모에서 연간 35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농가와 대화를 통해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비와 생산비의 증가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장원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진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딸기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는 노고를 격려한다.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해 지역특화 품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석한 관계 공무원에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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